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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모자가 예쁘다고 난리 난 드라마. 킹덤입니다. 넷플릭스에서 방영했고 장르는 사극+좀비 드라마입니다. 신선하죠? 동양의 사극요소와 서양의 좀비가 섞여 괜찮은 드라마로 탄생했습니다. 한국판 워킹데드라 불리네요. 현재 시즌 2까지 나왔고요. 원작은 '신의나라'와 '버닝헬'이라는 만화의 합본이라고 합니다.

외국인들에는 한국의 좀비는 빠르다라는 점과 한국의 전통의상이 예쁘다는 점에서 사랑을 많이 받았고 우리나라 사람 입장에서는 출연진과 내용이 괜찮아서 인기가 많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주지훈, 배두나, 류성룡, 허준호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을 하였고 개인적으로 시즌별 회차수가 길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 다른 좀비 영화나 드라마에서 처럼 좀비가 생기는 원인이 불명이 아니고 원인이 존재를 한다는 점. 그것을 찾아 분석하고 이용한다는 점에서 좀 더 발전된 좀비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과거의 신분과 계급이 드라마 내용에 미치는 영향이 없잖아 있어서 저 시대에 만약에 좀비가 있었다면 실제로 저랬겠다 하는 생각도 들긴 했습니다. 

 

그리고 주지훈이나 고위 관료직들이 입고 나오는 의상들이 하나같이 예쁘고 멋있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칼도 멋있습니다. 싸우는 장면들이라던가 CG면에서는 아직도 한국드라마는 외국 드라마와 비교했을 때는 좀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잘 만들었다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시즌 2 마지막에 새로운 이야기 거리를 많이 던져놔서 시즌 3가 더더욱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인 평가

 

별점 : ★(4)

 

볼거리가 많다. 스토리 전개가 빠르다. 좋아하는 배우들이 많이 나온다. 나뿐만이 아니라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배우일 거라 생각을 한다. 시즌 3에 새로운 출연진들이 나오고 기대를 하지만 이야기하면 스포라 이야기는 안 한다. 이미 인터넷에는 다 퍼졌겠지만 그래도 나는 이야기 안 하련다.궁금하면 찾아보셈. 매 시즌이 나오는 시기가 1 시즌당 1년 정도 걸리는 거 같은데 아 시즌 3까지 언제 기다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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